건그레이브 VR, ‘유나이티드 서울 2017’에서 공개 예고
건그레이브 VR, ‘유나이티드 서울 2017’에서 공개 예고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04.28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2년 플레이스테이션2를 통해 발매된 이래, 현재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건그레이브’ I·P를 활용한 VR게임 ‘건그레이브 VR’이 ‘유나이티드 서울 2017’에서 공개된다.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이기몹’과 ‘블루사이드’가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건그레이브 VR’은 건그레이브의 최신작인 ‘건그레이브 O.D’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원작 시리즈의 특징인 무한슈팅과 스티일리쉬 액션 등의 핵심요소를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알려진 이 게임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VR’을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플레이스테이션VR을 통해 선출시 이후에는 오큘러스, 바이브 등을 통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론칭 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일본어 음성과 텍스트 한글화 작업을 통해 서비스 된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건그레이브VR’은 당장 플레이에 문제가 없는 수준까지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원작 I·P보유사인 일본의 ‘레드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문제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블루사이드는 '건그레이브VR' 전세계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건그레이브VR’의 모습이 궁금한 유저들에게 있어서 ‘유나이티드 서울 2017’현장은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비경쟁 부분 초청작으로 참가하는 ‘건그레이브VR’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가 ‘유나이티드 서울 2017’에서 마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기몹의 사업총괄이사인 ‘아라야스 세이겐’은 “건그레이브의 최신작을 VR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원작 특유의 다이나믹함과 화려한 액션을 VR만의 놀라운 몰입도록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티의 글로벌 이벤트 ‘유나이트 서울 2017’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5월 16일부터 5월 17일 까지 진행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