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문재인 대통령과 협업 경기 VR산업 적극 육성할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 "문재인 대통령과 협업 경기 VR산업 적극 육성할 것"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5.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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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과 AR은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분야로 적극 육성해야할 분야입니다. 경기도에서도 이 산업을 적극 육성해 차세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남경필 경기 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VR/AR체험 와우스페이스' 행사에 참가, 현장을 둘러본 뒤 향후 VR,AR 분야에 대해 소견을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가상현실 분야에 적극 투자하는 지자체 중 하나다. '게임창조오디션' 행사를 통해 가상현실 게임 개발사를 대거 발굴, 제작을 지원하는 행보를 보였고 최근 가상현실 분야 전시회나, 컨퍼런스 등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분위기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도 경기도 내 가상현실 부흥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남 도지사는 이 행사에 대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가상현실을 아직 체험해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가상현실 체험 공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올해는 1개 관을 운영하지만 운영성과에 따라 점차 늘려나가면서 많은 이들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도지사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역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서 AR과 VR분야를 적극 육성하는 것으로 안다"라며 "견고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경기도를 세계적인 가상현실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찾아가는 VR/AR체험 와우스페이스'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경기 도청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플레이엑스포 등을 거쳐 향후 7개월동안 경기도내 일대를 돌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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