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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VOCOO 제휴, VR노래방사업 전개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5.18 15:19

몬스터VR, VR큐브 등으로 최근 VR업계에서 핫한 기업 GPM과 세계적인 노래방 솔루션 개발기업 VOCOO가 손잡았다. 양 사는 가상현실상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시스템인 '노래방VR'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VR기술을 보유한 GPM과 노래방 솔루션을 보유한 VOCOO가 각자 노하우를 결합, 시너지효과를 위해 체결됐다.



GPM은 무선환경에서 동작가능한 일명 '올인원 HMD'를 쓰고 가상현실 환경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작은 라이브바, 오디션 프로그램과 유사한 공간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면 관중들이 노래를 듣고 반응하는 시스템이다. 노래를 잘하는 이들에게는 찬사를 보내기도 하며, 백댄서까지 등장하는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

VOCOO는 CD나 MP3과 같은 음원에서 가수들의 목소리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2010년 세계 100대 기술에 선정되기도 했고 뉴욕타임즈, NBC TODAY쇼 등에서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협업, 스마트 가라오케 프렌차이즈 '달콤파티' 사업을 비롯 온오프라인을 잇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두 회사가 협업하면서 완성될 VR노래방은 원곡 가수와 듀엣곡을 부르는 것과 같이 독창적인 시스템이 준비될 예정이며, 함께 노래방을 방문한 이들은 가수에게 VR로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 등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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