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5] 영산대학교 퍼셉션 뉴론 기술 주목
[G-STAR #5] 영산대학교 퍼셉션 뉴론 기술 주목
  • nant
  • 승인 2015.11.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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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신체 트랙킹 가능

오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지스타2015 영산대학교 부스에서 퍼셉션 뉴론 기기가 공개됐다. 신체 트랙킹이 가능한 기기로 장점이 있었던 이 기기는 당초 영상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기기 중 하나다. 영산대학교는 회사와 제휴를 통해 학교 부스 내에서 관련 기술을 직접 선보였으며 해당 부스에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체험중인 방문자를 발견, 이를 놓치지 않고 영상을 직접 촬영했다. 개발자가 직접 착용하고 있는 기기 외에도 다른 기기로도 과연 현실적인 트랙킹이 가능할까? 정답은 YES다. 시연자가 팔목을 굽히고 손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 마다 관련 영상에 구현된 모델링 캐릭터가 그대로 따라 움직인다.

 

특히 손가락을 쥐었다 필 때 각 손가락이 순서대로 쥐어졌다가 펼쳐지는 장면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개발자가 시연한 장면 중에는 피아노를 자유자재로 치는 장면까지 포함돼 있다.

영산대학교 부스에서는 개발자가 직접 방문해 기술을 시연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관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영산대학교는 퍼셉션 뉴론과 제휴를 통해 관련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영산대학교 이승훈 교수는 "핸드트랙킹이나 모션캡춰 기술이 필요한 회사들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하거나 장비를 대여하는 등 다양한 제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언제든 기술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현장을 방문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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