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레이턴시 '싱귤래리티', 도쿄 조이폴리스에서 서비스
제로 레이턴시 '싱귤래리티', 도쿄 조이폴리스에서 서비스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06.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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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제로 레이턴시’사의 최신작 ‘싱귤래리티’가 일본 도쿄의 조이폴리스에서 서비스된다. ‘제로 레이턴시’는 호주 최대의 VR 멀티플레이 게임장으로서, 120평 규모의 공간에서 최대 8명의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VR게임들을 서비스 하고 있다. 

조이폴리스는 도쿄의 오다이바에 위치한 대형 ‘오락 테마파크’로서 유명 게임들과 3D라이더, 가상체험 기기들을 서비스하는 공간이다. 조이폴리스는 이미 2016년부터 ‘제로 레이턴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좀비 서바이벌’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입점하는 ‘싱귤래리티’는 6명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우주 정거장에서 벌어지는 로봇들과의 사투를 다루고 있다. 유저는 백팩 PC와 HMD를 착용하고 총기 콘트롤러를 손에 든 채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플레이타임은 15분이며, 추가적으로 15분 동안 게임플레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싱귤래리티’는 기존에 서비스되던 ‘좀비 서바이벌’의 대체 콘텐츠로서 서비스된다. ‘좀비 서바이벌’은 오는 7월 9일 까지 서비스되며, 7월 15일부터는 ‘싱귤래리티’로 게임이 교체된다.

조이폴리스의 ‘싱귤래리티’ 예약은 오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수 있다. 그런데 ‘싱귤래리티’을 즐기기 위해서는 치열한 예매 경쟁을 뚫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서비스되던 ‘좀비 서바이벌’의 출시 초반에는 예약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힘들 만큼 큰 인기를 얻었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조이폴리스의 ‘싱귤래리티’는 7월 15일부터 1인당 2,000엔에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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