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12] 소니 이용호 차장 “PS VR, 말보단 직접 부스 찾아 즐겨달라”
[G-STAR #12] 소니 이용호 차장 “PS VR, 말보단 직접 부스 찾아 즐겨달라”
  • luke 기자
  • 승인 2015.11.13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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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R산업협회(회장 현대원)는 ‘한국VR산업협회 네트워킹 데이’를 13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현대원 한국VR산업협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VR업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네트워크 파티로 구성됐다.

이날 이용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차장은 ‘PS 플렛폼에서의 VR 게임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은 100도 가량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기기 디스플레이에 경우 5.7인치 커스텀 OLED로 120Hz의 재생률을 가지고 있다.

특히, ‘PS VR’은 ‘PS 카메라’라 불리는 9개 LED를 통해 360도 위치 추적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소셜 스크린을 통해 VR콘텐츠가 TV에 그대로 보여지는 미러모드와 VR유저와는 독립된 게임 영상으로 다른 유저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독입모드가 존재한다.

이날 이용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차장은 PS VR 강점을 설명하며 국내 VR게임 기업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소니 PS4는 전세계 2천만대 이상의 보급률 높은 보급률을 가진 게임기기다. 무엇보다 콘텐츠 사용자가 직접적인 게임유저들로 게임개발자가 확실한 타깃유저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

이용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차장은 VR콘텐츠 개발에 있어선 무엇보다 기술적 도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낮은 지연률을 만들고, 영상 프레임을 최대 120Hz이상 구현해야한다.

이용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차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소니가 준비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말로 듣는 것 보다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시간이 되신다면, ‘지스타 2015’ 현장에 마련된 VR 부스에 찾아오셔서 직접 즐겨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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