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들을 위한 놀이터 '그린라이트' 성인용품 프로젝트 공개
어른이들을 위한 놀이터 '그린라이트' 성인용품 프로젝트 공개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06.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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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정식 론칭한 ‘그린라이트’는 성인용 VR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상플랫폼으로서 사업을 시작했다. 일본의 유명 AV배우 ‘하마사키마오’를 직접 섭외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론칭을 알렸던 그린라이트는 곧바로 큰 화제를 모았고, 어플의 유료결제율이 15%를 돌파하는 등 순항을 계속해왔다.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그린라이트는 이제 성인용품 제작사와 협업해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그린라이트’라는 브랜드명을 통해 성인용품을 제작하고, VR방 사업도 진출계획도 차근차근 마무리 되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성인종합플랫폼 사업의 시작을 목전에 둔 그린라이트는 유저들과 관계자들에게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진다. 이와 관련해 그린라이트는 일산 킨텍스에서 6월 28일 열린 VR서밋 현장에서 신작 성인콘텐츠와 오프라인 연계 상품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콘텐츠는 러시아 여배우가 등장하는 성인 VR영상이다. 현재 그린라이트는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속도를 맞추기 위해 일본과 국내 뿐 아니라 러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여배우들과 작품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라이트 브랜드를 내세운 성인용품도 공개했다. 현장에는 그린라이트 콘돔과 VR연동형 자위기구를 전시중에 있다. 그린라이트는 현장에서 공식 앱을 다운받은 관객에게 그린라이트 콘돔을 증정하고 있다.

그린라이트의 정우성 대표는 “예상치 못했던 호응에 빠른 사업 다각화가 전개 중이다”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성인브랜드로서 자리 잡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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