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리, 후속 투자 유치 '패일랜즈 VR' 개발 박차
바이너리, 후속 투자 유치 '패일랜즈 VR' 개발 박차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09.04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R·AR게임 및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바이너리가 엔씨소프트 초기 투자에 이어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바이너리의 주력 콘텐츠 ‘Pales Lands’의 글로벌 런칭과 ‘Pales Lands VR’의 안정적 개발 및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바이너리는 최근 진행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VR/AR 창조오디션’ 기획부문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발되는 등 글로벌 성공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너리는 2015년 설립된 게임개발사로서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로비오 출신의 김경현 대표와 VR업계의 유명인사인 김호규 이사, 구준우 이사 등이 힘을 합쳐 차세대 VR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까지 바이너리는 모바일 게임 Zap Zombies, Pales Lands 등을 출시했으며, ‘Pale Lands VR’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너리의 김경헌 대표는 “최근 김호규 이사, 구준우 이사가 회사에 참여하며 직접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3인 경영체제를 갖추고 있다”라며 “내년 초 좀비 전략게임 Pales Lands의 글로벌 런칭과 VR게임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