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五感)으로 체험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 개최
오감(五感)으로 체험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 개최
  • 최은용 기자
  • 승인 2015.11.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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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증강현실,홀로그램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 가능

오는 11월 26일(목)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관람객들이 창조경제의 성과를 오감(五感)으로 경험하고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창조경제박람회는 지난 3년간 창조경제 생태계가 이룬 다양한 성과 및 사례들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코엑스 D홀(3층), C홀(3층), A홀(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메인전시관인 D홀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조경제 플랫폼이 보육한 대표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과 함께 기존 산업의 새로운 변화 및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창조경제 플랫폼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녹내장 진단을 받아 보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심박 측정도 해볼 수 있으며, 마늘을 원료로 개발한 천연접착제로 바디페인팅을 체험하고 신개념 조립블록으로 다양한 가구도 제작해 볼 수 있다.

3차원 가상현실, 증강현실, 공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국내외 유명 관광지,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체험하고 3D프린터로 자신의 피규어도 즉석에서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유망한 창업기업에 가상으로 투자해 보는 모의 크라우드펀딩도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브러쉬와 태블릿 등을 이용하여 가족, 연인, 친구의 캐리커쳐를 제공해 주는 ‘스마트 캐리커쳐’, 3D 프린팅 제품 디자인 교육과 함께 관람객의 신청사진을 즉석에서 3D 프린터로 인쇄 출력해 주는 ‘3D 프린팅 이벤트’,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전시장을 안내하는 ‘도슨트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C홀에서는 벤처·창업기업의 우수제품 및 국내외 메이커들의 우수 창작물과 함께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행사가 많이 진행되며, A홀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국내외 우수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접할 수 있다.

또한 ‘4D 로봇 만들기 및 로봇축구대회 참가 행사’가 열려서 만든 로봇을 직접 조종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메이커 존에서는 6개의 메이커 체험활동 공간이 조성되어 3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창조경제박람회는 “내일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14개 부처, 지자체, 경제단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1,100여개 기관 및 업체의 전시 부스가 설치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창조경제 생태계를 경험하게 된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 관람은 11월 26일(목) 낮 12시부터 가능하고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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