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it 활용, ‘토이 클래시 AR’ 정식 출시
ARkit 활용, ‘토이 클래시 AR’ 정식 출시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10.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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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민랩의 VR게임 ‘토이 클래시’가 AR로 재탄생 했다. 애플의 ‘ARKit’을 활용해 개발된 ‘토이 클래시AR’은 기존 게임을 그대로 AR화 시킨 것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

‘토이 클래시’는 책상 위에 벌어지는 장난감 전투를 그려낸 VR게임이다. 책 위에서 적 장난감들이 아군의 타워를 함락시키려 달려오고, 유저는 자신의 장난감을 통해 공격을 막아내는 식이다. 게임 내에는 수십 가지의 스테이지와 6종류의 장난감이 제공, 다양한 전략을 통해 승리를 이끌어내야 한다. ‘토이 클래시 AR’은 이 게임을 고스란히 증강현실로 담아낸 게임으로서, 실제 자신의 책상위에서 벌이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5민랩의 박문형 대표는 “현재 애플은 ARKit을 통하여 유저베이스와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해 증강 현실의 선두 주자가 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며 “‘토이 클래시’의 ARKit 출시가 증강현실을 개척하는 전초전 역할을 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이 클래시’는 이미 VR플랫폼 기어VR,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 구글 데이드림 등에서 출시돼 성공적인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AR버전 가격은 4달러(한화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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