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입은 여고생과 단 둘이서 … VR연애시뮬레이션 등장
교복입은 여고생과 단 둘이서 … VR연애시뮬레이션 등장
  • 안일범
  • 승인 2015.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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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 프로젝트 모피어스용 게임 '섬머레슨'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려 보자. 바닷가에서 만난 그 여인을 떠올린다면 당신에게는 이 게임이 그다지 필요치 않을지도 모른다.

방에 앉아서 에어콘을 틀어 놓고 열심히 레이드를 돌았거나, 랭킹을 올리느라 구슬땀을 흘렸던 이라면 어쩌면 당신에게도 여름날의 추억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반다이남코가 배급을 맡은 VR연애시뮬레이션게임 '서머레슨'이 한창 개발중이다. 프로젝트 모피어스와 함께 출시될 것이 유력해 보이는 이 타이틀은, 한마디로 말해 '여고생과 함께 하는 여름'이 주제다.

유저는 방학을 맞은 주인공 캐릭터의 과외 선생님으로 분해 게임을 시작한다. 여고생의 방 안에서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설정이다.

개인적인 질문을 해 오는 여고생에게 맞는 답을 해 주면서 조금씩 친분을 쌓아 나가 보자. 그 다음은 유저의 상상에 맡긴다.

참고로, 이 여고생은 자신의 눈을 피해 다른 곳을 보는 것을 인식하며, 장시간 동안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화를 내기도 한다고 한다.

대체 왜 과외를 받는데 교복을 입고 있는지 알수 없는 여주인공과, 그 여주인공을 한 없이 바라보게 되는 유저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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