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는 11월 1일 미국 유명 콘텐츠크리에이터 '데지(Deji)'와 제휴를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 콘텐츠 방송에 돌입했다.
데지는 현재 구독자수 800만명이 넘어가는 채널 '코미디 숏츠 게이머'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로 그의 형 KSI와 함께 세계적인 유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는 개인채널 'Deji'를 통해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으며 '할로윈'을 맞이해 VR공포게임을 선보인 것으로 풀이 된다.
이를 통해 오큘러스는 '오큘러스 리프트'구매자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하는 한편, 콘텐츠 판매량알 끌어 올리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본격적인 B2C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리는 셈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대결구도를 위해 서서히 프로모션을 가동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큘러스가 본격적으로 움직임에 따라 HTC바이브, 소니 등 경쟁자들의 움직임이 주목되는 가운데 서서히 VR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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