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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콘퍼런스 ‘G-Con 2017’, 세계적인 VR·AR 연사 강연 ‘눈길’
정우준 기자 | 승인 2017.11.08 19:58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16일, 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콘벤션홀에서 지스타 콘퍼런스 ‘G-Con 2017’을 개최한다.

매년 지스타에서 진행하는 ‘G-Con’은 전 세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글로벌 게임 기업들의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온라인, 모바일, 콘솔, I·P, VR·AR 등 전체 1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날 오전 11시부터 앤소니 브라운 AMPD 게임 테크놀로지 CEO의 스페셜 세션과 피터 쳉 EA 아시아 스튜디오 VP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구글, 나이언틱 랩스, 유비소프트, 블루홀, 반다이남코, 텐센트 등 글로벌 게임 기업에 속한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Con 2017’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관련된 강연이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끈다.

먼저 첫째 날인 16일에는 제임스 샌더스 구글플레이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구글플레이를 통한 모바일게임 개발과 구글의 AR·VR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구글의 자체적으로 개발한 VR 전용 플랫폼 ‘데이드림’을 비롯해 최신 AR 개발 플랫폼 ‘구글 AR코어’에 대한 정보와 향후 비전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스네일 디지털의 스카이 우 VP와 한센 탄 아트 디렉터가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연에 나서며, 바로 다음 세션에서는 오마 텔레즈 나이언틱 랩스 성장 전략 담당과 SKT의 김배훈 씨도 ‘모바일 오퍼레이터 및 OEMS와 AR의 시너지 효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인 17일에는 칼 크란츠 SVVR(미국실리콘밸리VR협회) 회장이 ‘VR게임의 미래’라는 주제로 향후 VR산업의 발전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칼 크란츠 회장이 지난 6월 부산에서 ‘SVVR 코리아’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세계적인 VR산업 전문가로서 국내 VR산업에 대한 조언도 더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스타 콘퍼런스 ‘G-Con 2017’에 대한 세부 정보 및 기타 문의사항은 ‘지스타 2017’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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