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매직, 지스타 2017에 VR게임 4종 출격
리얼리티매직, 지스타 2017에 VR게임 4종 출격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11.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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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아케이드게임 전문 개발사 ‘리얼리티매직’이 자사의 VR게임 라인업 4종을 들고 지스타 2017에 출격한다. 리얼리티매직은 15년 이상 경력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VR게임 전문개발사로서, 국내외 VR체험장에 게임을 납품하고 있다.

리얼리티매직이 지스타 부스를 통해 공개할 작품은 ‘인피니트 파이어’, ‘슈퍼퐁’, ‘헬 파이어’, ‘스몰워즈’ 이상 4종이다. 이 작품들의 공통된 특징은 모두 멀티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으로서, 아케이트 센터를 포지셔닝해 개발된 게임들이다.

실제로 지난 3월 롯데월드에 입점한 ‘인피니트 파이어’와 ‘슈퍼퐁’은 관람객과 업계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 두 작품뿐만 아니라 차기 주력 콘텐츠인 ‘헬 파이어’와 ‘스몰워즈’까지 현장에서 공개함으로서 본격적인 세일즈를 펼친다는 전략이다.

먼저, ‘헬퍼이어’는 호러 VR슈팅게임이다.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사운드를 통해 공포감을 높인 이 작품은 지난 9월부터 VR방 대상으로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리얼리티매직은 내년 초부터 아케이드 및 가정용 버전으로 ‘헬파이어’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신작 ‘스몰워즈’는 11월 중에 오픈 예정인 VR테마파크 ‘판타VR’에 입점 예정인 멀티플레이 레이싱 슈팅 시뮬레이터다. 최대 4인이 동시에 즐기는 게임으로서, 빠른 속도감과 슈팅의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리얼리티매직의 김성균 대표는 “부스에 찾아오신다면 모든 게임을 멀티플레이 구성으로 체험이 가능하다”라며 “타이틀 체험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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