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R MOBA ‘다크 이클립스’, 2018년 봄 출시 예정
PSVR MOBA ‘다크 이클립스’, 2018년 봄 출시 예정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12.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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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OFT가 개발 중인 PSVR용 MOBA 타이틀 ‘다크 이클립스’가 2018년 봄 출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다크 이클립스’는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7’ 행사를 통해 데모 시연자리를 마련한다.

‘다크 이클립스’는 멀티플레이를 제공하는 VR용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게임이다. 대표적으로는 글로벌 PC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들 수 있으며, 이 게임 역시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PC를 통해 즐기던 것과 같이 적 포탑에 다이브를 하고, 급습해 적을 무찌르는 등의 다양한 즐거움을 VR환경에서 즐기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우선, 조작방식으로는 ‘PS무브’와 듀얼쇼크를 모두 제공한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하는 기존 PC MOBA에서 만큼의 섬세함은 나올 수 없지만, 꽤나 섬세하고 간편한 조작법을 구현해 놨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입장이다. 이를 위해 ‘다크 이클립스’는 ‘리더’ 시스템을 도입시켜, 병력들이 리더를 따라오도록 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또한 ‘다크 이클립스’는 e스포츠 리그까지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게임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모드를 제공한다. 튜트리얼과 연습모드를 제공하고, AI와 상대할 수 있는 싱글모드도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보상시스템을 적용시킴으로서 플레이를 독려한다.

‘다크 이클립스’는 향후 1대1 모드뿐만 아니라 2대2, 3대3 모드까지도 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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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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