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의 귀환 '건그레이브VR' 일본서 정식 출시
사신의 귀환 '건그레이브VR' 일본서 정식 출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12.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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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권총 켈베로스 두 자루를 들고 미쳐 날뛰는 사신 그레이브가 긴 잠에서 다시 깨어났다. 이기몹과 레드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VR게임 '건그레이브 VR'이 14일 정오 일본에서 정식 출시됐다.

미친듯이 빗발치는 총탄 속으로 달려 들어가 악의 무리들을 쓸어버리는 그레이브의 쾌감액션을 담아내면서도 VR특유의 기술력을 재해석해 개발한 게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까지도 후반 작업에 몰두하면서 그래픽 퀄리티를 끌어 올리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해 전반적인 퀄리티가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풀이 된다.

​페미통, 모구라VR을 비롯 현지 유명언론들은 물론 코타쿠, VR포커스 등 해외 외신까지 모두 이 게임에 극찬을 보내는 가운데 트위터를 비롯 일본 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어 흥행 성공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건그레이브VR'은 3200엔(3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추후 북미(1/4분기)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판매 시장을 넓혀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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