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R-세가 합작 일본 공략 시동 … 가능성 점친다
스타VR-세가 합작 일본 공략 시동 … 가능성 점친다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12.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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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해상도 210도 시야각을 무기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스타VR'이 세가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 도전한다.

스타VR과 세가는 신주쿠에 공식 공식 체험장을 오픈한다고 선언했다. 이 체험장은 로케이션 비즈니스 방식으로 세가가 일본 전국에 보유한 300여개 체험장 중 일부에 스타VR 제품을 넣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그 첫번째 행보로 12월 22일 신주쿠 지역에위치한 세가 아케이드센터에 '존 윅 크로니클'과 '더 머미:프로디지움 스트라이크' 2종 체험 시설을 배치했으며 오는 2018년 3월까지 총 3개 장소에 관련 체험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을 분석, 추후 지속적으로 제휴 관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해외에서 개발된 VR게임들이 일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들이라면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한편, 스타VR은 현재 'APE-X', '더 래프트'를 비롯 총 5종 작품을 신규 퍼블리싱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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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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