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만 TAMA-GTI와 업무협약 체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만 TAMA-GTI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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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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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역 게임기업 중국, 대만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체계 구축
- 오창렬 원장 “전남지역 게임기업의 발전을 도모,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속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은 지난 27일, 대만 어뮤즈먼트 산업 협회 ‘TAMA’, 어뮤즈먼트 전문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GT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지역 게임기업의 대만,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콘텐츠 유통과 배급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 26일 개막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2차 비즈매칭데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진흥원과 협약은 맺은 ‘TAMA(Taiwan Amusement Machine Association, 대표 Tsai Chi-Ming)’는 “Taiwan International Electronic Amusement Machine Industry Show”를 1994년부터 주관하여 2017년 24번째 운영하고 있는 대만 내 최대의 어뮤즈먼트 산업 관련 협회이며, ‘GTI(Game Time International, 대표 Liu Hsueh-Jui)’는 200여 개 기업, 40,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아케이드 게임 전시회인 “GTI Asia China Expo”의 주관기관이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지역 내 게임기업의 대만,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콘텐츠 유통과 배급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10월말부터 협약 추진을 논의, 지난 1월 열린 타이페이게임쇼 기간 중 TAMA, GTI와의 협의를 통해 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남지역 게임기업의 대만,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남-대만기업의 당사국 진출 지원 및 거점 구축 협력 ▲어뮤즈먼트 게임산업 글로벌 확산 협력 및 인프라 공유 ▲전남-대만 기업 간 협력교류 사업 및 글로벌 사업모델 공동발굴 ▲어뮤즈먼트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이다.

오창렬 진흥원장은 “실감‧체감형 기술이 융합된 지역 기업들의 콘텐츠를 어뮤즈먼트 서비스 플랫폼에 접목시킴으로서 지역 내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 1월부터 문체부, 전라남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전남글로벌게임센터’를 구축, 선도기업 기업유치, 지역 토종기업 역량강화, 창업 인큐베이팅, 해외 공동관 운영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체감형 게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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