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 홍대 핫플레이스에 VR스퀘어 오픈 … 5개층 500평규모 매장 선봬
스코넥엔터, 홍대 핫플레이스에 VR스퀘어 오픈 … 5개층 500평규모 매장 선봬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8.03.20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홍대 핫플레이스에 VR테마파크를 오픈,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일 VR스퀘어 홍대점에서 오픈 세레모니를 갖고 오는 3월 30일부터 VR스퀘어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VR스퀘어는 홍대 트레이드 마크가 돼 버린 '수노래방'앞 건물에 위치한 VR테마파크다. 3층부터 7층까지 총 5개층 510평이 넘는 규모에 27개 어트랙션을 배치했다. 

​전체 라인업은 철저한 검수 끝에 도입한 흔적이 역력하다. 대부분 국내외에서 유명세를 떨친 기업이 개발했거나, 시장을 공략하는 기대주들이 개발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점이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타이틀 '모탈블리츠 포 워킹 어트랙션'에서 출발해 손노리 '화이트데이' 최신작, 독일에서 제작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타워 태그' 등이 배치돼 헤드 라이너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레이싱, 방탈출, 야구 등 다양한 장르 게임들이 배치돼 유저들의 니즈를 공략한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황대실 대표는 "지금까지 가상현실 기술 그 자체에 집중하는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가상현실이 줄 수 있는 가치를 보게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고 그 꿈을 실현하게 만드는 가치로서 가상현실을 보여드리고자 이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고 역설했다.

한편 VR스퀘어는 3월 30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오픈한다. 이용 요금은 1회 이용료가 7천원, 5회 프로모션 요금제가 2만7천원으로 책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