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달리고 또 달린다!
'로우데이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개발사 서비오스가 야심차기 준비한 차기작 '스프린터 백터'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캐릭터와 함께 질주하는 재미를 담은 레이싱 게임이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을 활용한게 아니라 오직 인간의 힘으로 달린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은 간단 명료하다. 양 팔을 열심히 휘둘러 앞으로 전진하는 것.
그 외 아이템을 먹고, 하늘을 날고, 부스터를 써서 질주하는 등 갖가지 요소들을 조합해 환상적인 레이싱을 펼치는 게임이다.
여기 유명 코스튬플레이팀 티티클 소속 코스어 다미가 VR게임에 도전한다. 다미는 무작정 뛴다. 하루종일 뛴다. 또 뛴다. 대체 왜 날거나, 부스터를 쓰거나 하지 않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죽을 힘을 다해 뛰면서 결승선을 통과한다.
그녀의 고군 분투기를 형지수 기자가 영상으로 담아 봤다.
모델 티티클팀 다미
촬영 형지수
기획 이준수, 최명진
장소 스코넥엔터테인먼트 VR스퀘어 홍대점
저작권자 © VR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