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믹 마켓에서 선보인 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동인지가 VR로 재탄생, 일본 유명 동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에 돌입했다.
프로젝트는 동인지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를 3D로 모델링한 뒤 성우를 고용해 애니메이션화를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샘플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정식 판매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분위기다.
영상의 소재가 된 내용은 이미 일본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재다.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면 바로 은팔찌를 선물받아야 할 정도로 수위가 높다.
국내에서도 레진코믹스 등을 통해 연재가 진행된 바 있으며 적지 않은 인지도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작품 외에도 책장을 가득 채우도고 남을만한 유명 동인지들이 많은 일본인 만큼 분야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주목 된다.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이라면 참고해볼만한 비즈니스 모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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