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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에 안경디스플레이가 달렸다? AR HMD ORA-X
nant | 승인 2016.01.06 13:48

요즘은 '입는 컴퓨터(웨어러블 디바이스)'시대다. 작고 예쁜 악세서리들을 끼기만 하면 유용한 정보들이 자동으로 전달된다. 시계, 손목 밴드, 안경, 옷이나 신발까지 인간이 평소 착용하는 물품이라면 무엇이든 컴퓨터를 내장할 수 있도록 바꿔 보는 시도가 줄을 잇는다.

오라X(ORA-X)는 머리에 쓰는 도구인 '헤드폰'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귀에 꽂고 있는 점에 착안, 헤드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기기를 목표로 삼았다.

오라X는 해드폰 내부에 작은 컴퓨터와 배터리를 삽입하고 해드폰 옆에 미니 LCD를 달아 새로운 기기로 탄생시켰다. 기존 PC용 헤드셋의 마이크 자리에 반투명형 미니 LCD가 붙어 있는 셈이다. 이들은 오라X를 '태블릿PC와 헤드폰을 결합한 증강현실기기'라고 설명한다.

오라X는 안드로이드를 기반 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있다. 2000mAh를 채용, 한 번 충전하면 7~8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헤드폰 기능 외에도 인터넷 서핑, 영상 감상, 카메라 촬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PS, 음성인식 기능, 스마트폰에 담긴 영상이나 음악을 스트리밍해 듣는 기능 등도 포함돼 있다. 머리에 쓰는 태블릿이라는 표현이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양 손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시도들이 끊이지 않았다. ORA-X는 그나마 세련된 방법으로 자유를 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 기기는 8축센서와 반투명 LCD, 음성인식 기능을 혼합해 증강현실용 기기로도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기 개발사인 옵티벤트는 지난 8년동안 AR기술을 개발해온 업체다로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 기반해 제작된 증강현실 시스템들은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독자적인 SDK를 통해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들을 구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야 하는 기존 AR기기들과 달리 보이스 명령어나 간단한 손짓으로 AR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으므로 AR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만한 기기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ORA-X는 2016년 5월 첫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격은 미화 399달러 우리돈 47만원선에 판매될 전망이다.

nant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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