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파편에 저격당한 버스 정류장!?!
운석 파편에 저격당한 버스 정류장!?!
  • vrn
  • 승인 2016.01.1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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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2014년 증강현실 광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 무심코 주변을 둘러 본다. 거울로된 벽면을 바라보면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던 한 여성이 깜짝 놀라 까무라친다.

멀리서 운석이 날아와 유리 창문에 박히는가 하면 지하에서 크라켄이 등장해 사람을 납치해 간다.

깜짝 놀란 시민들이 정류장 밖을 내다 보지만 아무일 없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창 밖을 촬영, 모니터를 마치 거울처럼 바꿔치기한 광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4년 공개 이후 1년 동안 무려 700만명이 넘는 이들이 이 영상을 봤다.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광고시장에서도 먹힌다는 증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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