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암밴드, 로봇팔 제작용 센서로도 이용 가능
마요 암밴드, 로봇팔 제작용 센서로도 이용 가능
  • vrn
  • 승인 2016.0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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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용 콘트롤러로 개발돼 호평을 받고 있는 마요 암밴드가 의료 기기로 변신에 성공했다.

탈믹랩은 18일 자사가 개발한 마요 암밴드를 이용한 의수 제작 기술을 공개했다.

존홉킨스대학 소속 연구진들이 만든 이 기술은 팔이 절단된 환자들의 근육 움직임을 의수에 전달하도록 제작 됐다. 마요 암밴드가 근육 추적을 맡았다.

환자들은 절단된 팔 주변 근육에 마요를 붙이고, 과거 절단됐던 시기에 팔을 이용하던 방식대로 움직이면 로봇 팔이 그대로 동작하게 된다.

공과 같이 부드러운 물체를 집고 내려 놓는 형태의 움직임이 가능하며 좀 더 세밀한 형태의 움직임을 개발하기 위해 기술진들은 현재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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