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게임팀 TSM 할로윈 맞이 VR '호러 게임' 도전

2018-10-26     안일범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프로게임팀 TSM이 공포게임에 도전했다. 할로윈 주간을 맞이해 스페셜 에피소드를 선보인 것. 이미 가상현실 게임 팬들에게는 명성이 자자한 '어펙티드'를 선택해 게임을 즐기기로 결정했다. 북미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팬들을 보유한 전문 게이머들은 공포 게임에 어떻게 반응할까. 

영상에 참가한 선수들은 '포트나이트'를 전문으로 하는 선수들이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반응 속도를 기반으로 총을 쏴 적들을 사냥하는 유저들이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소위 '멘탈(정신력)'을 강화하는 훈련들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기도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게임을 잘하는 유저들이라고 꼭 공포게임을 잘하는 법은 없었다. 건장한 남자 네명이 돌아가면서 비명을 지르는 체험기를 한번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