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안경형 스마트 글라스 개발 박차 … 차세대 모멘텀 될 것

2024-08-05     안일범 기자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안경형 스마트 글라스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차세대 시장으로 보고 유저들의 니즈에 맞는 폼팩터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마크 커저버그는 2024 시그래프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엔비디아 젠슨 황 대표와의 대담에서 스마트 글래스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안경브렌드 레이밴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한 전례가 있다. 이를 통해 사진을 찍고, 이를 공유하는 것과 같은 기능들이 포함됐는데 이와 같은 모델들이 추후 본격적인 비즈니스 폼팩터로 성장할 예정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는 안경이라는 폼팩터 자체가 너무 얇은 관계로 스마트 글라스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담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완성도를 끌어 올린다면 이 시장이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는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고 싶어 할 정도로 스타일리시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며 "기술적으로는 아직 이상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착용하고 싶어 하도록 만드는 안경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메타는 내부 기술 개발을 통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팬케이크 렌즈와 같은 기술을 도입해 기기 사이즈를 점점 줄여 나가고 있으며, 안경 전문 업체들과 함께 협업해 새로운 작업을 해나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