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 툰즈 개발사, 유명 갤러리를 VR로 재현

마네, 모네의 명화가 눈 앞에 펼쳐진다

2015-09-08     VRN이슈팀

 

VR용 FPS '월드워 툰즈'를 개발하고있는 미국의 '리로드 스튜디오(Reload Studios)는 최근 B2B용 콘텐츠 개발에 돌입했다.

이 회사의 새로운 B2B 프로젝트인 우프버트VR(WoofbertVR)은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예술과 보다 친숙해질 수 있는 콘셉트로 준비되고 있다. 독일에서 열린 IFA2015에 전시된 첫번째 콘텐츠는 VR로 재현된 고품격 미술관을 둘러볼 수 있는 제품이다. 런던의 한 유명 갤러리를 그대로 재현해 마네와 모네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을 VR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태훈 대표 등 한국인들이 주축이 되고 있는 리로드 스튜디오는 유명 FPS 시리즈 '콜 오브 듀티'의 개발자들과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들이 의기투합해 설립된 VR 전문 개발사다. 현재 오큘러스 리프트, 프로젝트 모피어스용으로 개발중인 '월드워 툰즈'는 누구나 쉽게 멀티플레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