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작가 타카하시 카즈키 VR일러스트 선봬

2017-03-17     안일범 기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유희왕'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타카하시 카즈키가 VR을 활용한 일러스트를 그려 화제다.

타카하시 카즈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그린 VR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유희왕'의 신작 극장판 DVD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앞서 2차례 유희왕을 기반으로 그린 이미지를 업데이트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간단한 일러스트에 그쳤던 반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힘을 준' 작업물을 공개했다.

타카하시 카즈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용 프로그램 퀼(Quill)을 이용해 해마와 오벨리스크를 그려봤다"라며 "재미있지만 장시간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보다 고화질의 영상을 원하는 이는 타카하시 카즈키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BQ7-wlcAECE/)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8일 발매된 DVD는 '유희왕 극장판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를 담았다. 이 극장판은 지난 2016년 6월 국내에서도 개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