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듀오 ‘레모난 스튜디오’, 강남역 가상현실(VR) 쇼케이스 프리뷰

가상현실로 공연실황 생생하게

2015-11-14     박재홍 객원기자

어쿠스틱 듀오 ‘레모난 스튜디오(보컬 장혜정, 기타 김현수, Lemonan Studio)’가 가상현실(VR)로 팬들과 소통한다.

12일 강남역(시설공단 강남관리소) 허브플라자 쉼터에서 강남TV ‘제10회 캐스팅베이 (360VR 쇼케이스)’를 통해 ‘레모난 스튜디오’와 싱어송라이터 ‘유애포’의 가상현실 콘서트가 진행됐다.

‘레모난 스튜디오’는 작년 ‘사랑에 빠지면 종소리가 들린다’ 싱글앨범 발표에 이어 올해 달달한 로맨틱 곡 ‘너를 사랑해’ 싱글로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혼성 듀오이다.

이날 셀럽으로 SNS 1호 저자 '세안' 이창민 작가가 같이 360도의 한 면에 깜짝 출연해 가상현실 공연영상의 보는 재미를 더 했다.

보컬 장혜정과 김현수의 호흡이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을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쇼케이스 콘서트 영상은 앞으로 강남역에서 시민들이 HMD를 쓰고 GOVR 360VR로 생생하게 공연 실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