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유력매체 산케이뉴스 '아키하바라 메이드'를 VR로

2017-08-16     안일범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유력 매체 산케이뉴스가 VR영상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다. 각종 촬영 현장에 360도 카메라를 배치, 동시에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일본의 칸다 묘진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가, 관련 이벤트를 360도 영상으로 담았다.

내용은 간단 명료하다.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메이드카페 점원 등으로 일하는 직원 18명이 한데 모여 물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케이뉴스는 한가운데 앵글을 정확하게 잡아 낮은 앵글을 고수하며 영상을 촬영해냈다.

시원해져라!를 외치며 물을 뿌리는 소녀들 사이에서 골든 앵글을 잡은 기자의 영상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