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파일럿, 하늘로 귀환하다

2018-01-09     안일범 기자

라일 벡커씨는 파일럿이다. 그는 2차 세대 대전때 C-46 수송기를 몰았다. 조금씩 나이가 든 그는 이후 항공 트래픽 관제 센터로 옮겨 근무를 하기도 했고, 플라이트 컨덕터로 조종사들을 육성하기도 했다. 

​올해로 100세를 맞이하는 그는 여전히 하늘이 그립다. 그러나 사실 그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여건은 그리 마땅치 않다. 인텔이 그를 초빙해 하늘을 나는 경험을 선사키로 한다. 바로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