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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VR이 반값? 신품 중고거래 활발대당 7만5천원 하루 100여건 거래 중
안일범 기자 | 승인 2016.04.08 16:45

기어VR 신품이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대거 거래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정상가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제품을 올리는가 하면 구매자들 보다 판매자들이 더 많아 추후 업계 판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주목된다.

8일 네이버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기어VR물량이 넘쳐나고 있다. 하루에도 100여개가 넘는 제품들이 등록되지만 그 중 거래 성사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재 평균 거래 가격은 7만 5천원 선. 이미 받은 제품을 포장조차 뜯지 않고 그대로 중고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일에 등록된 상품은 약 50여개. 그 중 13개가 거래 완료 상태로 변경됐다. 등록대비 판매율은 약 26%인 셈. 현재 형성된 시세 대비 5천원이나 만원 이상 싼 제품들의 거래가 성사되는 편이다. 매 시간 단위로 신규 물량이 등록되고 있지만 수요 대비 공급이 넘쳐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구매자들에게 무료로 기어VR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당초 하루 10건 남짓하던 기어VR중거 거래량은 프로모션 시작 직후 30여건으로 늘었고 갈수록 중고 거래 물량이 늘어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갤럭시 S7 예약 구매 사은품을 배송 받은 유저들이 이를 되팔면서 중고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 기어VR 중고거래 판매자는 "예약구매 상품으로 무선충전 배터리팩과 기어VR을 택해야 했는데 기어VR이 중고거래에서 유리할 것이라 생각해 기어VR을 받아 팔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무선 충전 배터리팩 중고 가격은 5만원에서 6만원선에 형성돼 있으며 기어VR 중고 가격은 7만원에서 8만원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4일부터 11일까지 예약 구매자들에게 기어VR을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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