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4엔진 채택 동급 최강 그래픽 선언 … 올해 가을 출시 예정
CCP가 또 한번 일을 냈다. 이번에는 기어VR로 콕핏 슈팅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CCP는 3일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작 이브 건잭의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올해 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브건잭은 CCP의 대표 타이틀인 이브 온라인의 세계관을 계승한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이브 온라인의 대표 팩션 중 하나인 ORE진영에서 터렛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은 유저가 적들의 공격으로 부터 기지를 방어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 과정에서 적들의 침입에 방어하기 위해 콕핏에 탑성, 상대를 무찔러 나가면서 자원을 지키는 것이 기본 구조다. 상대 공격을 막을 때 마다 쌓이는 자원으로 기체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재미를 갖고 있다. 개발사측은 이 게임을 클래식 슈팅 게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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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개된 트레일러는 이 같은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ORE지역에서 이륙한 기체가 적들을 쓸어버리고, 이를 통해 아이템, 탄창 등을 확보해 나가면서 전투를 즐기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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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언리얼엔진4를 채택한 게임으로 현존하는 VR게임 중 가장 최고의 그래픽을 선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8:8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이브 발키리를 공개한 CCP는 기어VR용 게임은 이브 건잭을 통해 또 한번 주목을 받게 됐다.
한편, CCP는 오는 8월 6일 잉글랜드에서 개최될 이브 뉴 잉글랜드 2015행사에서 이브 건잭을 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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