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팟 글로벌 영상 서비스 플랫폼 '민트VR' 출시
민트팟 글로벌 영상 서비스 플랫폼 '민트VR' 출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8.01.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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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을 공략하는 영상 플랫폼 '민트VR'이 정식 출시됐다. 민트팟은 자사의 영상 플랫폼 '민트VR'을 기어VR과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민트VR'은 VR영상에 자막을 달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영상 플랫폼으로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총 4개국어를 지원해 서비스하도록 설계돼 있다.

타 국에서 제작된 영상이라 할지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인 셈. 이 같은 기능이 인정 받아 독일,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 바이어들과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확보, 폭 넓은 비즈니스를 이어 나가갈 계획이다.

최근들어 VR광고, 애니메이션 등이 지속적으로 제작되는 상황이어서 추후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트팟은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점차 사업 범위를 확장시켜 나가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HTC바이브, 데이드림, PSVR과 같은 VR마켓은 물론 iOS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민트팟 측은 밝혔다.

민트팟 김범래 CMO는 "VR영상 시장이 확대될 수록 자막에 대한 니즈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들을 모집하고 유저분들에게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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