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러블리즈가 VR노래방에 떴다.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 SBS인기가요 무대와 숨겨진 신들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젝트는 SBS와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개발한 VR 노래방 K-POP VR Z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BS는 사전에 메이킹 영상을 준비, 유튜브를 통해 이를 홍보하면서 'K-POP ZONE'을 알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영상은 러블리즈가 모델로 등장해 VR영상을 촬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 영상속에서 러블리즈는 'VR체험자'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콘셉트다. 360 VR카메라를 둘러썬 멤버들이 시연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낸다거나, 함께 무대에서서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체험을 전달하도록 세팅됐다.
K-POP VR ZONE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신촌 메가박스와 3월 23일 부터 서울랜드 봄축제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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