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VR, '러브 레볼루션' 글로벌서 러브콜
오아시스VR, '러브 레볼루션' 글로벌서 러브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11.1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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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VR이 지스타2019에서 화려한 BTB성과를 거둬들이며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만 글로벌 대형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성공, 다수 기업들과 계약 조건을 협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성과 이면에는 '러브레볼루션'이 보유한 게임성이 성공적으로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애를 주제로한 게임'이 흔치 않은 데다가 실사 콘텐츠와 퀄리티 높은 원화가 조화를 이루면서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관련해 올해 지스타에서만 중국, 일본, 대만 등 유명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성공했고 국내 대기업들과도 긍정적으로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아시스VR은 이에 속도를 붙여 올해말 진행 예정인 클라우드 펀딩과 내년 상반기 예정된 정식 론칭에도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러브 레볼루션'은 막바지 담금질을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게임 내에 AR기술을 도입해 맵을 이동하면서 데이트 상대를 찾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나, 발견하는 유저들과 패션 배틀을 벌이는 콘텐츠 등을 추가로 업데이트 했으며 이후 블록체인 기업과 협업하면서 전방위 공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유명 스타들에게 후원을 통해 팬미팅을 주최하는 시스템을 삽입하는가 하면, 향후 게임에 업데이트될 스타들을 결정하는 후원시스템 등을 더해 비즈니스와 콘텐츠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지스타2019 현장 버전에서는 유명 영화배우인 '아스카 키라라'가 게임상에 등장해 팬들을 향해 눈웃음을 짓는 등 강력한 프로모터로서 참가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아시스VR 신준우 대표는 "지스타에서 성과를 바탕으로 막바지 작업을 끝내고 내년에는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것"이라며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멋진 게임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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