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스타들을 VR로 '핑크 포레스트' 프로젝트 주목
인스타그램 스타들을 VR로 '핑크 포레스트' 프로젝트 주목
  • 안일범 기자
  • 승인 2020.07.27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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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스타그램 스타들을 모델로 섭외, VR영상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된다.

유튜브 채널 핑크 포레스트는 지난달 막을 올린 VR영상 프로젝트다. 인스타그램 스타이자 아나운서 김나영씨를 섭외해 관련 영상을 제작하면서 데뷔했다.첫 영상부터 105만 조회수를 기록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이어 매 주 단위로 관련 영상을 공개하면서 등장 한달만에 구독자수 8만명을 돌파했다. 

영상은 인스타그래 모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그라비아 모델' 촬영처럼 보인다. 각 모델들이 촬영용 복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들이 공개한 영상들은 입소문을 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특히 김 아나운서가 안경을 쓰고 등장한 영상은 1390만 조회수를 달성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급성장한 채널로 관심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론칭 1달만에 두 번째 모델인 이소영씨를 섭외하고 이제 채널 굳히기에 나선다. 현재 티징 영상들이 주로 공개되는 상황으로 이후 360 영상이 공개될 경우 채널은 또 한번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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