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은 11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가상현실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유저들이 쉽고 편하게 가상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시스템이다. 그래픽 인터페이스와 터치 인터페이스를 조합해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실행 및 다운로드할 수 있고 결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
이어 '몬스터'는 가상현실게임들을 서로 연결하게 되는 멀티플레이 시스템이나, 개발자들을 위한 SDK를 포함하고 있어 추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플랫폼이다.
특히 GPM측이 개발사를 적극 서포트 할 계획으로 알려져 부분유료화 시스템 도입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플랫폼이어서 향후 가상현실 비즈니스에 기대치가 높은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GPM은 자체 개발중인 VR방 시스템 'VR큐브'와 '몬스터'를 연결해 독자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R큐브는 대형 프로젝터와 가상현실 기기들을 결합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체험존으로, 유저들은 '몬스터'를 통해 게임을 선택해 플레이를 하게 된다. 추후 VR큐브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면 각 VR큐브들을 잇는 솔루션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돼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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