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가 360 VR 속에 있다니..."서프라이즈"
한류스타가 360 VR 속에 있다니..."서프라이즈"
  • 최은용
  • 승인 2015.09.04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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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의 뜨거운 공연 현장, 고국에 돌아가서 VR로 다시 느껴볼 것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이 열린 잠실주경기장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360 VR 영상을 지켜보며 처음 경험하는 VR 세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Boleyn (19세)은 360 VR에 관해 얼핏 들은 적은 있으나 직접 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연신 사방을 둘러보았다. 짧은 경험이지만 가상현실이란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헝가리에서 온 Gabor 씨(35)와 Noami씨(28)는 나중에 고국으로 돌아가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오늘 현장에서 체험한 환상적인 느낌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그의 여자친구 역시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팝 스타들이 내 눈앞에서 보인다는 사실이 보고도 안믿겨진다고 했다.



Yemi(21), Felicity(21),Mandy(21), Mckennal(19) 등 오클라호마, 텍사스, 조지아 등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한국을 찾은 소녀들은 "우리가 있던 곳에서는 미국의 시골지역이라 케이팝을 잘 볼 수 없었다고 전하며 360 VR로 한국 아티스트들을 언제나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어지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어지럽지 않다며 보이그룹이 내 눈앞에서 보이는데 설마 조금 어지럽다해도 상관없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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