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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메리카 팀 벡스터 대표 "기어VR 500만대이상 팔려"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1.05 08:22

삼성전자 북미 법인 팀 벡스터 대표는 5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열린 CES2017 삼성전자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기어VR의 실적을 공개했다.

팀 대표에 따르면 현재 기어VR은 50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를 구매한 이들은 360영상을 보는 용도로만 천만시간 이상 사용했으며 기어360영상이 업로드된 시간은 더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기준으로 기어VR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7개월동안 400만대가 넘는 물량을 소진했다. 단순 계산으로 한달에 50만대가 넘는 기기가 판매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판매량을 바탕으로 내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계획에 돌입했으며 추후 독자적인 콘텐츠 홀더로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기어VR 새 버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연내 최신 버전이 공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어VR 시리즈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2017년에는 기어VR이 가상현실 대중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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