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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톰VR, 무선 진동 조끼 + 컨콘트롤러 프로젝트 공개
민수정 기자 | 승인 2017.02.13 18:54

진동 조끼와 건콘트롤러를 소재로 한 하드웨어들은 셀 수 없이 많은 기기들이 발매됐다. 최근 2년사이에 알려진 콘트롤러들만 수십종에 달한다. 개발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값싸게 제작 가능한 덕분에 프리미엄을 노리는 회사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그런데 그 수 많은 기업들 중에서도 최근 눈에 띄는 기업이 등장했다. '무선 진동조끼'와 '건콘트롤러'를 무기로 시장에 도전하는 블루 아톰 이야기다.

최근 VR하드웨어 업계에 등장하는 건콘트롤러는 싸게는 2만원에서 부터 비싸게는 수십만원을 호가한다. VR조끼는 10만원대에서부터 역시 수백만원에 달하는 종류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다. 그런데 이 회사는 두 제품을 통틀어서 239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주변기기를 마련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두 제품들의 스펙도 나쁘지 않다. 먼저 VR 조끼의 경우 앞쪽에 6개, 뒷쪽에 6개 햅틱센서를 부착해 앞뒤에서 동시에 진동이 울리도록 설계했다. 고급형 VR조끼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스펙이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움직임을 체크하는 센서를 내부에 삽입해, 마치 '조끼'를 또 하나의 콘트롤러처럼 쓰도록 설계한 점도 인상적이다. 별다른 룸트랙킹 기기 없이도 온몸을 흔들어서 총알을 피한다거나, 앞뒤로 숙이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설정할 수 있는 등 조끼 자체가 콘트롤러로 쓰이도록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유행하는 게임들을 대상으로 직접 연동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해 범용성도 높은 편이다.

건콘트롤러는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든 인식이 되도록 만들었고, 현저히 낮은 지연율과 정확도 탓에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개발사 측은 밝히고 있다.

이 같은 환경이 가능한 이유는 독자적인 신호 센서(네트워크 허브)를 두기 때문이다. 모니터 위에 센서 기기를 올려놓은 다음 무선으로 움직임을 트랙킹하도록 개발돼 이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행동이 가능하도록 설졍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이로 인해 이 기기는 HMD를 쓰고 쓸 수 있지만, 일반 모니터 화면을 두고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돼 범용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아톰VR은 현재 킥스타터를 통해 모금을 진행중으로 오는 7월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민수정 기자  fre@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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