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가 드디어 할인판매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오큘러스는 1일 자사의 가상현실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와 터치를 포함한 패키지를 598달러에 할인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오큘러스 리프트는 599.99달러 오큘러스 터치는 199달러에 각각 판매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오큘러스는 약 200달러 이상 할인되며 할인 비율은 25%에 달한다. 사실상 오큘러스 리프트를 구매하면 터치를 무료로 주는 셈이다.
국내에서 이 제품을 구매하면 배송료와 관세 등이 추가돼 약 85만원에서 90만원선에 제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HTC바이브나 플레이스테이션VR에 밀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큘러스는 자사의 야심작 '로보 리콜'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보 리콜'은 전문가들사이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가상현실 게임으로 평가 받는 타이틀로,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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