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플랫폼 '몬스터VR'에 성인 콘텐츠가 뜬다.
GPM은 10일 VR엑스포 현장에서 VR성인콘텐츠 플랫폼 이매진VR과 성인콘텐츠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PM이 서비스하는 플랫폼에서 성인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게될 예정이다. GPM이 모텔을 비롯 성인들만 접근 가능한 공간에 플랫폼을 보급하며,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사는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이매진VR은 북미와 일본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인VR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이매진VR은 지난 2015년부터 성인VR플랫폼을 이용, 주로 성인 게임 콘텐츠들을 서비스하는 회사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특이 이 기업은 일본 최대 동인게임 다운로드 사이트인 'DLSite닷컴'과 제휴를 통해 일본 내 성인VR게임들을 적극적으로 수급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GPM은 양질의 성인VR 게임 콘텐츠를 보그할 수 있게 됐고, 이매진VR은 한국을 새로운 시장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일정을 협의하는 등 실무 과정을 거쳐 근시일내에 첫 작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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