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가상현실 HMD제작사로 명성을 떨치는 기업 디푼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한국 법인 설립, 신제품 발표회 등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디푼은 오는 4월 5일 코엑 3층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디푼 코리아 출범식과 함께 자사의 HMD 라인업 M2프로와 E3을 공개한다. M2프로는 HMD내에 CPU가 탑재돼 핸드폰 없이도 무선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다. E3은 룸트랙킹 시스템을 지원하는 하이엔드급 HMD로 주목받고 있는 라인업이다.
이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디푼 본사 CSO 짱리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중국 VR시장 현황 및 제품 소개를 골자로 'M2 프로'를 활영한 개발 환경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E3 현장 시연, 디푼 V2Y HMD 전원 지급 행사 등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중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관련 등록 페이지(https://goo.gl/forms/qOTGYdOyAhAcCOVY2)를 방문해 이름과 소속 및 직함, 이메일 주소 등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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