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프론트 ‘VR 고공탈출’, 도쿄 스카이 서커스에 수출
미디어프론트 ‘VR 고공탈출’, 도쿄 스카이 서커스에 수출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04.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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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프론트의 대표 VR어트랙션 ‘VR 고공탈출’이 도쿄 ‘선샤인 60 전망대’에 설치됐다.

일본 도쿄 중심지인 ‘아케부크로’의 ‘선샤인 시티’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특히 이곳에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선사인 60 전망대’는 멋진 전망 뿐 아니라 ‘체감형 전망대’로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전망대에는 ‘거울의 방’이나 대포모양의 VR 어트랙션 등 다양한 체감형 콘텐츠들로 꾸며진 VR테마공간 ‘스카이 서커스’가 준비돼 있다.

스카이서커스가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2017년 4월 21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스카이 서커스는 전망대의 새로운 콘텐츠로서 미디어프론트의 ‘VR 고공탈출’을 선보였다. 이미 일본 최초의 상용화 VR테마파크 ‘VR 파크 도쿄’의 오픈 콘텐츠로서 일본 내에서 주목을 받은 ‘VR 고공탈출’은 이번에 두 세트를 추가 수출 하면서 일본 내에만 총 4세트를 수출하게 됐다.

VR 고공탈출

‘VR고공탈출’은 비밀요원으로 분한 유저가 초고층 빌딩 위에서 임무를 해결하는 VR게임이다. 특수제작된 승강기의 떨림과 강풍기를 통한 바람 등 실제 고층 빌딩위에 올라간 듯한 체험 요소를 극대화 시킨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스카이 서커스에 입점한 ‘VR 고공탈출’은 발아래의 배경을 이케부크로의 도시로 커스터마이징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미디어프론트는 4월 21일 일본 치바시에 위치한 게임센터 ‘크로스포’에도 ‘VR 고공탈출’을 수출 하는 등 꾸준한 VR어트랙션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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