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그랜드 오더 VR’, 12월 6일 일본 출시
‘페이트 그랜드 오더 VR’, 12월 6일 일본 출시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7.10.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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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의 대표작 ‘페이트’를 활용한 PSVR 타이틀 ‘페이트 그랜드 오더 VR’가 출시 일정을 12월 6일로 확정했다. 특히 해당 타이틀은 일본에서 무료 타이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공개될 국내 출시 일정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VR feat. 마슈 키리에라이트(이하 페이트 그랜드 오더 VR)’는 타입문과 딜라이트 웍스가 지난 2015년부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관을 활용해 개발 중인 PSVR 타이틀이다. 타이틀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작에 등장하는 서번트 중 한 명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번 게임의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특히, 개발사인 타입문은 출시 일정 발표와 함께 ‘페이트 그랜드 오더 VR’이 VR게임보다는 일종의 1인칭 VR 드라마에 가깝다고 밝혔다. 다만 유저는 스토리 진행 도중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만큼, 보다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 VR’이 모바일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VR 버전이 아니라, 또 다른 스토리라인을 가진 독립적인 VR 콘텐츠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의 ‘페이트’ 시리즈 팬들은 새롭게 등장할 ‘페이트’의 스토리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페이트 그랜드 오더 VR feat.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오는 12월 6일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무료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외 지역의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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