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日 아이돌그룹 퍼퓸 모델 VR 댄스영상 선봬
파나소닉 日 아이돌그룹 퍼퓸 모델 VR 댄스영상 선봬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11.02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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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슬슬 360 VR영상 바람이 부는 것일까. 뭐든지 콘텐츠로 만들어내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국가, 일본이 이번엔 360 영상을 기반으로 한 광고에 도전한다. 이번엔 올해로 데뷔 17년차를 맞이한 그룹 퍼퓸을 모델로 댄스 영상을 선보였다.
퍼퓸은 일본 내에서도 청순하며 깔끔한 이미지로 활약한 그룹으로 현재까지도 인지도 만큼은 탑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는 팀. 파나소닉은 이 팀을 섭외해 'AWA 댄스'를 제작키로 한다.

 

영상 제작을 위해 파나소닉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일본 최고 아티스트들을 섭외한다. 메인 모델로 섭외된 퍼퓸은 다년간 파나소닉 CF를 촬영해온 모델이기는 하나, 이들을 뒤에서 조력하는 멤버들은 리우 올림픽 폐막식을 디자인하고 관련 춤들을 만들기도한 이들로 구성됐다.

중독성넘치는 멜로디에 간단한 춤동작으로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실 세탁기 광고.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도 사실 거품을 표현해 세탁기의 세탁력을 알리기 위한 광고라고 한다.

현재까지 광고는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TV전파를 탄 오프라인 광고는 대박을 쳐 유명인들이 춤을 따라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고, 그 열기가 점점커지면서 유튜브와 TV를 점령하기도 했다. 이 열풍이 360 VR에서도 먹혀들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막대한 제작비를 받아 만든 360 영상은 어떤 퀄리티일지. 한번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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